[날씨] 낮 동안 늦더위 이어져...제주도 종일 비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풍요로운 한가위 되고 계시나요?

이른 아침 짙게 끼었던 안개는 옅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만 끼는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44분쯤이 되겠고요.

부산이 5시 33분 정도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여름 못지 않은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가 28도, 울산 27도, 전주는 29도선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필리핀 북동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점차 일본을 향해서 북상하겠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태풍의 앞자락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남부지방은 점차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내릴 비의 양은 5~4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주말 귀경길부터입니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본격적으로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길과 뱃길 이용하는 귀경객들,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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